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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중앙회, 23일 명동서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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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중앙회, 23일 명동서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3.04.15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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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장관, 방문의 해 위원장, 중구청장, 중앙회장 등 앞장서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을 앞두고 오는 23일 10시부터 명동 일대에서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한 대한민국, 행복한 나라’ 슬로건을 통해 한국의 관광 매력을 시민 및 외래관광객에게 전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한국관광협회 자료사진
중앙회는 그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 중 하나인 명동거리에서 가두캠페인, 플래시몹 등 다양한 환대실천 퍼포먼스를 벌이며 동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배포하고 ‘친절 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전 11시 시작되는 본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신동빈 위원장, 서울시 최장식 중구청장을 비롯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임직원, 관광 사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중앙회는 또 외래관광객의 주 접점인 음식, 쇼핑, 교통, 숙박, 안내, 출입국 등 총 6개 분야의 종사자를 1명씩 선별하여 환대실천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환대실천키트를 수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엔저와 남북한 긴장 고조 등 악재로 한국관광에 불안함을 느끼는 외래관광객에게 한국관광의 친절함과 안전함을 널리 알려 관광 친밀도를 높이고, 외래관광객의 재방문율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 추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2,000만 외래관광객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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