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 직원 50명은 11일 구룡포하수처리장, 흥해하수처리장 2개소에서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하수처리시설 관리의 효율성 제고,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소 직원들은 침전지 부유물 처리 및 청소, 중계펌프장 및 분뇨처리장 협잡물 처리 등 현장운영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설치 및 관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열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장은 “효율적인 관리로 예산을 절감하고 직원들 간의 협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현장체험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포항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포항, 구룡포, 흥해, 장량하수처리장 4개소의 대규모 시설과 연일 부조, 기계 화대·구지, 죽장 입암 등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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