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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탄소배출 중립 관광상품 활성화 ~ 온실가스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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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탄소배출 중립 관광상품 활성화 ~ 온실가스 저감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3.04.1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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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레일공항철도, 아시아나항공, 롯데마트, 호텔스카이파크 등 협력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시, 코레일공항철도, 아시아나항공,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피엠씨프로덕션, 롯데면세점, 호텔스카이파크 등 9개 기관(기업)과 『탄소중립관광상품』 개발・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상품(에코-스마트 플랜)은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여행상품 판매량에 비례하여 탄소중립기금을 조성하며, 이를 활용해 서울시가 제공한 부지에 식재를 추진하게 된다.

상품판매 목표는 월 1,500명 정도 예상하며 탄소중립기금은 관광객 1인당 3,500원 규모로 기금이 적립된다.(식재규모는 4,000주~5,000주 예상)

 

한국관광공사는 협약기관들과 협력하여 관광분야에서의 “온실가스 줄이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동 상품을 통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관광상품은‘12년도에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공항철도, 호텔스카이파크, 신라면세점, 푸른아시아 등 5개기관 공동으로 최초 개발하였으며, ‘13년도부터 서울시가 부지 제공을 통한 서울시내 나무 식재를 추진하는 등 참여기관 확대로 이어졌다.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이병찬 팀장은 “공항철도 및 호텔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동 에코-스마트 플랜 상품 구성은 FIT 여행층의 방한여행 편의성 제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일본인 관광객 FIT 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방한 여행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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