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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주한외국관광청 협회(ANTOR Korea), 울산에서 트래블 마트 성공적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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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주한외국관광청 협회(ANTOR Korea), 울산에서 트래블 마트 성공적으로 개최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6.21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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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 이탈리아, 앨버타, 하와이, 태국 등 14개 관광청이 참석

   안토르 참가자들과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안토르 회장(맨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주한 외국 관광청협회(ANTOR Korea: 이하 안토르)는 지난 6월 16일(목) 울산에서 “안토르 2011 트래블 마트”를 개최하여 울산 지역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트래블 마트에는 울산 지역 여행사와 관광협회 관계자 및 지역 방송과 언론사 등에서 8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14개 안토르 기관이 참가하여 오전 10시 - 오후 2시까지 자유 상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여행사들에게 새로운 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최신 자료를 제공했다.

안토르 회원 및 울산 여행사들(울산광역시 전경술 관광과장(맨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안토르 회장(맨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또한 뷔페식 오찬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이번 마트에 참가한 14개 여행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말레이시아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이번 마트에 참가한 울산관광협회 고문이자 가나 여행사의 김윤봉 대표는 “몇 년 전부터 울산 관광협회에서는 안토르에게 울산에서 트래블 마트를 고려해 달라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소득수준이 높은 도시로 해외여행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국내외 기업체들이 진출해 있어 해외 인센티브 여행의 잠재성이 높은 곳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저희 울산 지역 여행사들이 관광청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실질적인 결과도 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번 안토르 참가자들은 행사 전날에는 울산광역시와 울산관광협회의 지원으로 울산의 주요 관광지인 반구대, 옹기마을, 울산 고래 박물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명소들을 둘러보았으며, 이를 통해 산업도시라는 이미지의 울산뿐만 아니라 생태관광지로서의 울산을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 행사전경

 

안토르는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2개 해외 관광청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이밖에 한국관광공사와 레일 유럽이 준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안토르 2011 울산 트래블 마트에는 14개 관광청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앨버타 관광청, 이탈리아정부관광청, 마카오정부관광청, 말레이시아 관광청, 마리아나 관광청,뉴칼레도니아 관광청, 서호주정부관광청, 싱가포르 관광청, 스위스 관광청, 태국 관광청, 영국 관광청, 대만 관광청, 이집트 관광청, 하와이 관광청 등 모두 14개 관광청들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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