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봄철 특급 호텔에서는 외부 주문이 활발한 봄철 도시락에 여간 정성을 쏟는 것이 아니다. 도시락은 영양가가 풍부하고, 다양한 반찬과 조리법으로 호텔 이미지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일식당 기요미즈>
일식당 ‘기요미즈’에서는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봄에 <벚꽃 스시 벤또>를 선보이는데, 이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점심 12시부터 3시 사이에 즐길 수 있다.
도시락 안에는 모양이 정갈한 스시와 벚꽃을 담아놓은 듯 다양한 일식 요리가 담겨져 나올 예정이다. 가격은 7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봄철 도시락 메뉴, 밀레니엄 서울힐튼>
실란트로 델리(1층)에서는 클럽 샌드위치(7,500원), 연어 샌드위치 (8,800원), 로스트비프 샌드위치(11,000원) 등 7가지 샌드위치를 고를 수 있으며 시저 샐러드, 연어 샐러드(14,000~20,000원) 도 즐길 수 있다. 일식당 겐지에서도 테이크 아웃 런치박스 세트(83,000원 / 73,000원) 그리고 스시(78,000원 / 90,000원)요금에 봉사료 및 부가세 포함)를 예약 고객에 한해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델리의 피크닉 런치 세트>
남산으로 피크닉 떠나는 고객을 위한 런치 세트가 선보인다. 매일 아침 샌드위치와 샐러드, 과일, 쿠키, 물이 함께 준비된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게살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비롯해 닭고기 호두 샌드위치, 훈제 칠면조 샌드위치,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등 7가지 샌드위치 중 하나를 선택하며, 샐러드 2종류, 제철 과일, 수제 쿠키, 물을 세트 판매한다.
테이크 아웃 또는 배달이 가능하며, 배달 주문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가격은 42,900원.
<리츠칼튼 서울, 일식당 ‘하나조노’>
일식당 ‘하나조노’ 도시락은 된장에 절여 맛을 낸 생선구이, 전복과 관자, 야채 버터구이, 일본식 등심 데리야끼, 사시미와 스시 등 정통 일식의 미식을 그대로 담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리 예약을 통해 랍스타, 생선류 등의 메뉴추가 및 변경도 가능하다. 가격은 6만8000원(세금 포함)부터이고 사전예약 필수이다. 맛과 안전, 위생을 위해 1시간 내로 먹어야 한다.
<서울팔래스호텔 일식당 다봉, 도시락 정식>
평일 점심에 한해 제공되는 도시락정식은 전채와 회 그리고 튀김이 먼저 제공되며 도시락에는 밥과 구이, 조림 또는 샤브 그리고 샐러드와 과일 도시락 용기에 담겨 나온다. 회의, 미팅을 하는 단체고객, 시간이 부족한 남성 비즈니스 고객층에게 인기가 높다. 가격은 6만5백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의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는 4월 한달간 봄소풍 도시락 ‘모모 런치 박스’를 판매한다. 신선한 야채와 햄, 치즈가 듬뿍 들어간 햄&치즈 샌드위치, 다진 쇠고기와 알록달록 채소를 볶아 만든 퓨전 일식 오니기리와 미니 오꼬노미야끼, 노릇하게 구워진 허브 치킨텐더와 신선한 과일 스틱이 소프트 드링크와 함께 구성되었다.
모모 런치박스의 가격은 52,000원 (세금, 봉사료 포함), 혹은 별도 세트 63,000 원(세금 포함, 배달 시 봉사료 10% 추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