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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한국 셀러브리티 랭킹 발표…1위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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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한국 셀러브리티 랭킹 발표…1위 싸이
  • 김학형 기자
  • 승인 2013.04.07 0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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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김연아(9위) 제치고 3위…소녀시대 2위로 한 단계 하락

[KNS뉴스통신=김학형 기자]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주로 연예인-스포츠스타 등유명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2013년 한국 파워 셀러브리티 10순위(Forbes Korea's Fop 10 Celebrities)'를 발표했다.

1위는 ‘강남 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차트 2위를 기록한 싸이가 차지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1위였던 소녀시대는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0위에도 오르지 못한 손연재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급부상한 반면 김연아는 지난해 5위에서 9위로 4계단 하락했다.

수입 면에서는 김연아 순위가 높았으나 방송, 미디어, 전문성 등의 항목에서 손연재에게 밀렸다

이밖에 배우 김수현이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이돌그룹 빅뱅, '마린보이' 박태환, 배우 송중기, 가수 아이유,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뒤를 이었다.

또 양학선(35위), 유준상(12위), 기성용(16위), 주원(18위), 씨스타(26위), 신보라(27위), 김준현(33위), 류승룡(34위) 등 16명은 40위까지의 순위에 새로 진입했다.

한편, 이는 포브스 코리아가 미국 포브스의 'Celebrity 100' 선정 방식과 동일하게 인지도와 수입, 언론 노출 빈도 등을 점수로 환산해 만든 순위다.

▲ 6일 포브스가 발표한 한국 유명인사 상위 40.
 

김학형 기자 khh@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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