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새마을회관은 총사업비 6억원(도비 3억, 군비3억)을 투자하여 지상4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회의실, 사무실, 자료실, 편의시설을 갖춘 군부 최초의 현대식 건물로 건립되었으며 지역주민과 새마을 회원 2600여명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울진군 새마을회는 국토대청결운동, 어버이날 경로잔치 봉사, 행락질서 켐페인, 3R자원모으기, 농촌일손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불우이웃 김장담가주기 및 연탄전달, 저소득층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등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국민운동 봉사단체다.
울진군 관계자는 “1970년대 낙후된 농촌을 재건하고자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의 기조로 시작한 새마을운동이 조국 근대화의 선봉에 서서 경제발전의 기반을 마련하여 산업화를 거쳐 현재 낙후된 해외 개발도상국에 명품선진국민운동으로 수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회원 여러분의 그 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울진군이 지향하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