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10만호주달러 급여, 서호주 전역 요리 미식여행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6개월간 10만 호주달러 급료와 함께 서호주 전역을 여행하며 다양한 요리를 시식하는 ‘꿈의 직업-미식 여행가’에 전세계에서 무려 67,000명(3월 말 기준) 이상이 지원했다.
킴 헤임즈 서호주 관광장관은 “수많은 지원자들을 살펴보니 서호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너무 높아 누가 최종 우승자가 될 지 기대가 큽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꿈의 직업’은 젊은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호주정부관광청이 펼치는 이벤트. 파트너 기관인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서호주 전역을 여행하며 서호주가 자랑하는 최고의 요리와 다양한 식당, 카페, 와이너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미식 여행가’를 서호주 ‘꿈의 직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와 관련하여 최근에 호주정부관광청이 국내에서 페이스 북을 통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46%가 가장 마음에 드는 직업으로 서호주 ‘미식 여행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에서도 서호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입증되었다.
호주 ‘꿈의 직업’ 이벤트에는 18세-30세의 젊은 여행자로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https://bestjobs.australia.com/?state=wa 를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마감은 4월 10일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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