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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구민의날 간소하게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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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구민의날 간소하게 치러진다’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3.29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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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동작구가 4월 1일 오전 10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1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예산절감 통한 간소화 차원에서 축소 개최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구민의 날 기념식을 지역 주민을 초청, 공연 등 축제성 행사를 생락하고 구민상 시상과 기념사 등 간소하게 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참석 대상을 주민에서 구청 직원들로 규모를 대폭 줄이고 구민접견과 예술단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

이번 동작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30년 이상 재직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하고 소외계층 돌봄 1 : 1 결연 우수 직원 시상 및 발표회를 갖는다. 또 평상시 행사 내용인 내빈소개와 축사도 생략된 채 기념식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자치회관 예술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화려하게 치르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구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인 만큼 축제성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히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민의 날 기념식은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회질서 확립, 효행부문,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모범청소년,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부문 등 7개 부문에 걸친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과 구청장 기념사 , 1 : 1 결연 우수사례 발표, 폐회선언을 끝으로 마친다.

구는 제21회 동작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지역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화합을 통한 복지동작 건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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