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서대문구는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항공사진 판독자료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서울시(건축기획과)에서 2012년 항공촬영 사진으로 판독한 건축물의 변동사항(신축, 증․개축 등) 1,398건에 대해 주택과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조사한다.
구는 건축법과기타 실정법령의 규정에 의한 허가 또는 신고 등을 거치지 않고건축(신축, 증축 등)한위반건축물 등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이광민 주택과장은 "조사대상건축주나건물 관리인은담당직원의 현장방문 시 건축물 현황설명 등 조사에적극협조를 부탁한다"면서 "조사기간 중에 공무원을 사칭하여 무허가 건축물을양성화 등을 빙자하여 금품을 갈취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니, 방문자의신분을 반드시 확인하는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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