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중구는 도심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중부경찰서와 함께 상습 불법주정차 다발지역 3곳을 선정해 3월18일부터 상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주정차 특별단속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중앙극장~명동성당 입구간 성모교차로 주변(약 80m) ▶가톨릭회관~백화농원간 삼일로(약 200m) ▶충무로 대한극장~행복웨딩홀간(약 30m) 등 3곳이다.
이들 지역 주변에는 불법주정차 특별단속구역이라는 것을 운전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중구는 경찰과 합동으로 도로변 집중 단속 외에도 보도 위 주정차 행위와 CCTV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는 행위 등도 중점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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