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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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3.03.14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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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자리사업, 안전이 최우선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영천시는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사례위주의 유형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영천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도 실시하였다.

근로자 대부분이 여성 및 고령으로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하여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시정의 우선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을 집중하여 안정되고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기간 동안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참여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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