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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강좌] 예술의 전당 ‘어린이 여름예술학교’, 통합예술교육이 창의력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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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강좌] 예술의 전당 ‘어린이 여름예술학교’, 통합예술교육이 창의력 키워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6.18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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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을 자랑,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매진을 기록해

올해 20주년인 예술의전당 어린이 여름예술학교는 매년 매진을 기록하는 전통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방학기간 동안 미술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미술 시간만으로 채워졌던 20년 전의 프로그램은, 이제 다양한 교과목을 함께 체험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통합 예술 교육의 목표아래 음악, 무용, 과학, 역사, 건축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미술과 접목하여, 창의적 사고와 폭넓은 교양을 얻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국내 교육계에 많지 않았던 통합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었지만, 예술의전당은 <어린이여름 예술학교>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전시켜 왔다.

이렇게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아이디어, 검증된 강사진들과 함께 올해 여름학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5-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연령별 강좌 선택이가능하며, 한주간(5일) 체험하게 된다.

성악, 무용, 미술. 연극뿐만 아니라, 과학과 역사를 이해하거나, 자신을 표현하는 대화법을 공부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여름예술학교의 대상은 5 세~초등학교 6 학년까지이며, 강좌기간은 7월 26일~
8월 13일(3주간), 수강료는 강좌당 15 만원이며 더욱 상세한 내용의 문의는 02-580-1611~3으로 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2층 어린이 미술 아카데미이다. 일정은 7월 26일(월) ~ 7월 30일(토), 8월 2일(화) ~ 8월 6일(토), 그리고 8월 9일(화) ~ 8월 13일(토)의 3차까지이다.

신청은 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sac.or.kr)에 인터넷 접수로 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마감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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