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한아 기자]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정태현)는 상수도를 정당한 허가없이 무단 급수시설을 하는등 부정급수 수용가에 대하여 일제 단속에 나선다.
그간 상수도 부정수급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분기별로 직원들과 검침원이 참여하여 일제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다.
상수도 부정수급 단속대상은 신축건물, 다량수용가, 직권중지 수용가, 전월대비 30%이상 증가 수용가, 0㎥수용가 중, 부정수급이 의심되거나 누수 등의 관리가 소홀한 수용가를 집중 실시하게 된다.
단속대상 유형별을 보면 신축건물, 다량수용가중 300톤미만, 구경 20㎜ 이상의 직권중지 수용가, 전입신고가 되어있는 0톤 수용가 등이다.
단속인원은 92명(공무원 8명, 검침원 84명)으로 구성되었아.
맑은물사업소는 이번 점검이 수용가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임은 물론 직권중지 수용가 등 관리가 소홀한 계량기의 누수를 일정부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며, 단속에서 적발된 수용가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정한아 기자 09nun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