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한아 기자] 전북 도내 농어촌의 공동화 현상(과소화 마을)이 빠르게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추진 중인 농어촌 리모델링 사업의 첫 결실이 순창군 방축마을에서 열렸다.
이번에 선정된 순창군 방축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공모사업을 통하여 단계적으로 과소화 마을 해소를 위한 농어촌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1년 전부터 중앙부처(농식품부), 순창군, 사업추진 주관기관인 농어촌공사, 각계 전문가와 소통과 정보교환, 선진 견학 등을 통해 사업타당성 논리개발과 지역주민의
높은 참여를 유도한 것이 금번 시범마을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정한아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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