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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올해 외래 크루즈 관광객 62만명 유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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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올해 외래 크루즈 관광객 62만명 유치 전망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3.03.12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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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AACC 유치 위한 MOU 체결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 크루즈 입항 횟수 371회, 크루즈 관광객 유치인원이 62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도 크루즈 입항횟수 223회, 크루즈 입국객수 278,369명에 비하면 입항횟수는 66.4%, 크루즈 입국객수는 무려 123% 증가한 수치이다.

                 크루즈 선박을 이용하는 방문객들.

 
2013년 크루즈 관광객 유치 증가의 대표 요인으로는 스타 크루즈(Star Cruises) 및 HNA 크루즈와 같은 신규 크루즈의 입항 유치를 들 수 있다. 이에 올해 스타 크루즈는 총 48회(부산 11, 제주 28, 여수 9),  HNA 크루즈는 총 49회(제주 23, 인천 26) 입항 예정이다.

승객 정원기준으로 보면 각각 59,564명, 77,991명 유치가 전망된다. 이들 크루즈 관광객의 방문 기항지 평균소비액은 총 7천만 달러(약 762억원)가 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12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루즈 전시회인 ‘CSM(Cruise Shipping Miami)2013’에서 부산항만공사, 부산광역시와 함께 2014 AACC(All Asia Cruise Convention) 공동 유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AACC는 동북아시아 최대 크루즈 산업 전문 컨벤션으로 2008년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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