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2013 내나라여행박람회 개최 … 28일부터 4일간
상태바
2013 내나라여행박람회 개최 … 28일부터 4일간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3.03.01 0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엑스에 520여개 부스 장식, 320개 업체 대거 참여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내나라 첫 여행 어디로 떠나볼까?!”

봄을 앞두고 전국 100여 지자체의 여행명소들을 소개하는 ‘2013 내나라여행박람회’가 28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 주관으로 3월 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내나라 첫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내나라 첫 여행’을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에는 15개 광역자치단체‧특별시가 올 봄 첫 여행지로 추천하는 각 지역의 대표여행지가 전시돼 올 한 해동안 국내여행을 계획 중인 관람객들을 맞는다.

   ▲  2013 내나라  여행박람회 관람객들                         사진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주제관 외에도 홍보마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태백시가 최초로 참가했고, 2013 부울경 방문의해의 주제로 각 시‧도의 여행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여행정보마을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국내여행 서비스와 장애인 관광 프로그램, 38개 관광 관련 벤처기업의 창조관광기업관, 한국철도공사의 기차로 떠나는 여행상품, 휴양림관리소‧국립공원관리공단의 힐링여행지 소개 등이 전시되고 있다.

 ▲ 관광협회 남상만 회장(가운데), 관광공사 이 사장 등 관련기관, 단체장들이 한국관광업계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내나라 쇼핑마을에서는 전국 팔도의 특산물들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가 구성돼 관심있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한편, 여행상품특별관에서는 캠핑여행상품 등 각 여행사 신규 여행상품들을 박람회 특별가에 판매하고 있다.  여행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이 4일간 관람객들에게 1:1 맞춤 여행설계를 돕는다.

여행강연장에는 여행작가들의 여행기, 여행 기법, 지역 소개 등 내용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청춘특권, 내일로 티켓 200% 활용법’, ‘홍반장의 초보캠핑교실’, ‘스마트폰 사진 교실’, ‘여행작가 도전하기’, ‘제주 향토음식과 주전부리’ 등 강연이 매일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범퍼카와 마술쇼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각종 체험 공간 등으로 가득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젊은층을 위해서는 SNS 소통창구가 마련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유익한 여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스 담당자들과의 심도있는 상담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