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7 23: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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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2단계(논현동~잠실종합운동장) 건설공사의 최대 난공사 구간인 지하철 2호선 잠실운동장역 하부통과 구간의 토공굴착을 5월 초에 완료하고 현재 구조물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1일 230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2호선 54m 구간을 국내 최초로 새로운 신공법 가교형 강재받침공법을 적용하여 강재로 받치고 운행중인 지하철 2호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하 36m 바닥까지 굴착 완료후 9호선 930정거장 구조물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가교형 강재받침공법은 지하철 BOX 구조물과 같은 대형 시설물을 강재 자재(H-Pile)로 떠받치는 공법으로 우선 지상에서 2호선 측벽에 파일(Pile)을 박은다음 지하철 BOX 구조물하부까지 굴착한 후 지하철 BOX 구조물 하부에 순차적으로 강재파일을 밀어 넣어 받침을 하고 정거장바닥까지 토공굴착을 시행하는 공법이다. 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는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봉은사~코엑스~잠실운동장까지 총 연장 4.5Km에 정거장 5개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08년 6월에 착공하여 2014년 완공예정이며 2012년 6월 현재 5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의 디스커버리채널이 지하철 건설분야 중 어려운 공사현장 소개 대상으로 지하철 2호선 하부를 통과하는 930정거장 구간을 선정하여 지난 3월 촬영하였으며, 오는 2012년 가을에 미국을 비롯하여 전세계 3D전문채널에 널리 방송 될 예정이다.시는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 세계주요도시에 도시철도건설기술을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그간 지하철2호선 하부통과구간은 국․내외 기술자가 많은 관심을 가져 국내 엔지니어, 대학생, 교수 등 200여명과 싱가포르, 콜롬비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디스커버리, 홍콩 등 6개국 94명의 언론 및 지하철 관계자들이 현장을 견학하는 등 지하철 건설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시는 1974년 1호선 개통이후 약 38년 동안 축적된 도시철도 건설기술을 동남아시아 등 해외 주요국가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우리시 도시철도건설현장을 동남아시아 등 해외 많은 국가에서 견학을 다녀가고 있다.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는 2014년 이후 에는 운행 중인 지하철 9호선 1단계 반포구간이 봉은사~코엑스~잠실운동장까지 연장되고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과 연결되어 지하철 이용 효율성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설/부동산 | 박준표 기자 | 2012-06-12 17:15